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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취, 일상 생활

[자취요리] 새조개 샤브샤브

by 태평양 그릇 2022. 5. 4.

새조개 끝물이라 하는데

안 먹어 볼 수가 없어 새조개 500G 

바로 산지직송 택배 주문을 하였다.

조개 주제에 뭐이리 비싸? 

먹어 보질 않아서 호기심에 주문하였다.

 

마트에 샤브샤브 야채 사러 갔는데

세트로 판매하길래 바로 GET!

껍데기와 똥까지 다 빼 져서 배송이 왔다.

혹시 껍데기와 똥이 남아있지는 않은지 

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똥을 제거해 주었다.

 

씻는 와중에 안 먹어 볼 수가 없죠?

하나 먹어봤는데,

오... 식감이... 오... 

조갠데 조개가 아니네요~

생으로 몇 절음 먹고

샤브샤브 할 것 준비를 했다.

전골냄비에 육수를 내서 반 붓고 끓여 주었다.

물 끓는 동안 생으로 냠냠~

물기 빠지라고 채반에 바쳐서 샤브샤브로

바로 먹기 좋게 준비를 했다.

끓는 물에 10~12초 데치라고?

하라는 데로 속으로 10초 셌다..ㅋㅋㅋㅋ

생으로도 맛있는데,

살짝 데쳐먹으니.. 와.. 미쳤구나??

술이 술술 들어가겠어요 ㅋㅋ

홀로 먹는 게 좀 아쉬웠지만

혼자 이걸 다 먹을 수 있다니 넘나 행복하군 ㅋㅋ

비록 술은 먹지 않았지만

새조개 샤브샤브를 실컷 먹었다.

조개의 단맛이 일품이었다.

밖에서 사 먹으면 비싼데

이렇게 먹으니 너무 만족스럽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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